자리잡기 - 1888년의 화학공학
사실상 화학 공학에 관련된 직업은 1888년에 나타났다. "화학 공학자"라는 용어자체는 1880년대에 기술업계에서 떠돌았었으나 그에 대한 정식 교육이 없었던 것이다. 그 시대의 "화학 공학자"란 화학 장치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가진 기계 공학자들이나 평생동안의 화학 공학적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거의 교육을 못 받은 화학 공장의 직공장, 혹은 대규모 공업화학에 대한 지식을 가진 응용 화학자등을 일컫는 말이었다.


1880년, "화학 공학 협회"를 통해 이런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을 결속 시키려던조지 데이비스 (George Davis)의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이런 혼란한 사태는 1888년, 매사츄세츠 공과대학 (MIT)의 루이스 노턴 (Lewis Norton)교수가 "Course X(ten)"을 도입하여 공식적인 학위를 통해 화학 공학자들을 결속시킴으로써 변화했다. 펜실바니아 대학이나 툴레인 대학과 같은 다른 학교들도 각각 1892년, 1894년에 4년제 화학 공학 학과 과정을 첨가함으로써 재빨리 선례를 따랐다. 초기의 교과과정은 공업화학과 관련된 기술이 그 중심을 이루어 있어서 범용성이 아닌 특수 화학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지식이 대부분이었다.

 

1900년 초반
1915년 Little에 의하여 제안된 단위조작(Unit Operation)이 개념이 1920년대에 본격적으로 교육에 도입되어 화학공학의 패러다임(Paradigm)이 확립되어 1925년에서 1935사이에서는 물질 및 에너지 수지(Material and Energy Balacne)를 기초로 한 화학공학 계산법이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증류, 흡수, 추출 등과 같은 물리적 공정조작에 대한 지식이 기존의 개별적 교과과정을 대체하게 되었다.

단위조작과 같은 체계적인 지식, 교육, 연구는 공정장치의 설계및 조업에 큰 실효를 거두어,화학산업의 성장을 가져오는데 화학공학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00년 후반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단위조작과 관련된 중간크기의 전형적인 화학공학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되어 교과과정의 혁신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1960년대에 Bird교수들에 의해 이동현상 (Transport Phenomena)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반응공학, 공정제어, 수학적 모델링 등의 계산기술이 등장하게 되었다.이로써 화학공학자는 공정장치의 문제에 부가하여 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

달과 같은 보다 작은 세계의 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는 기초 공학(Engineering Science) 이라는 제2의 패러다임이 화학공학에 영입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학적 모델링 또한 반응공학의 상승세와 함께 단기간 내에 교과과정으로 확립되었다.



 최근의 화학공학
  
최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Microeletronics),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신소재(Advanced Materials), 에어로졸기술(Aerosol Technology)와 같은 새로운 첨단기술이 대두됨에 따라 분리기술 및 신제품 개발 기술의 중요성이 다시 널리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분자규모의 작은 세계에 부가하여 공장과 시스템, 환경과 안전, 생산성과 경쟁, 윤리, 사회, 시장과 생산공학과 같이 대규모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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